사이버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Cyberdigm
오늘은, ‘사이버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슬로건을 가진 Cyberdigm 기업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사이버다임은 문서유출차단,
랜섬웨어 예방,
원활한 콘텐츠 관리 등 기업들이 업무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오늘 인터뷰는 4가지 파트로 제작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담당자인 윤대승 과장님과 나눠봅시다 !
과장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날이 많이 추운데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이버다임 경영지원실에서 인사업무를 5년째 담당하고 있는 윤대승입니다. 사이버다임은 포항공대 1호 벤처기업으로 1998년 5월에 창업을 시작해서 19년차에 접어든 역사 깊은 회사입니다. 문서관리부터 기업용 비정형 콘텐츠 관리까지,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사이버다임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사는 약 700여개 정도 있습니다.
개발자에겐 ‘창의력’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사이버다임의 개발자들은 주로 어떻게 창의력을 키우나요?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학습동호회’가 있어요. 이 동호회를 통해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솔루션을 기획해보기도 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개발적인 영감을 얻기도 합니다.
학습 동호회면, 약간의 딱딱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사이버다임의 동호회는 모이고 싶을 때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형식이에요. 그리고 제가 아는 다른 기업은 동호회에 약간의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보고서를 쓰라고 하던데, 우리는 서류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순간, 재미를 목적으로 둔 동호회가 일로 다가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이고 나서 딱 한 장의 사진만 남겨놓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는 동호회, 직원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웃음) 사이버다임의 조직 구성은 대략 어떻게 되어있나요?
크게 보면 경원지원실, 개발본부, 영업본부, 제품기획 및 해외 사업팀, 그리고 연구소가 있습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해외사업팀에서는 현재 일본 사업준비에 열의를 다하고 있습니다.
사이버다임의 입사 전형과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전형이 시기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절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1차 면접, 그 후엔 기술전형과 2차 면접 순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입사조건은 학력, 전공, 경력 모두 무관이고요, 개발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입사 조건에 충족됩니다.
전공이 무관이라면, 비전공자들도 입사 조건에 해당하는군요.
예전에는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했습니다만, 몇 번의 채용을 하고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전공자는 오히려 그들만의 장점이 있더라고요. 단적인 예로, ECM개발 팀장님은 문헌정보학과이고, 직원 중에 수학을 전공한 친구도 있어요. 두 과목 모두 개발과는 거리감이 큰데, 업무에 지장 없이 일을 잘 하고 계십니다.
과장님이 보신 비전공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여유가 넘친다는 점이 좋았어요. 개발업무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런 장점이 있으면 플러스 요인이 되죠.
여유 넘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일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펼쳐질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긴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호한다는 뜻입니다.
기술전형은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기술 관련 테스트예요. 문제는 주로 손으로 직접 코딩하는 손코딩, DB, 알고리즘 관련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약 1시간에 6문제 정도를 푸는 방식이고, 몇 개 이상 맞아야 통과된다는 개념보다 풀이한 과정과 답으로 2차 면접을 볼 것인지 결정하게 됩니다. 답이 틀려도 풀어나간 과정이 잘 되어 있다면 추가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어려운 문제가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웃음)
채용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있나요?
부서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개발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면 기술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보고, 고객과 자주 만나는 부서는 대외적으로 소통이 원활한 사람인지를 우선순위로 봅니다.
부서에서 일하기 위해 요구되는 사항이 있다면?
신입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개발본부를 대표로 말씀드릴게요. 이 부서에서는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수정, 커스터마이징까지 진행하는게 주 업무이기 때문에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핵심입니다. 이 외에, 설계 구현 산출물을 잘 읽어낼 수 있는지, 구현에 필요한 프로그램 언어를 잘 다룰 수 있는지도 중요하죠.
신입사원은 입사하면 바로 업무에 투입되나요?
신입사원의 경우, 5주간의 입문교육이 진행되는데요. 각 팀의 팀장님께서 사내 솔루션 교육을 해주십니다. 입사 후 1년이 지나면, 프로그래밍을 심화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 한 개만 소개 부탁드립니다.
솔루션은 Destiny Central, Destiny ECM, 클라우디움 등이 있지만, 대표적인 제품을 꼽으라면, Destiny Central 솔루션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Destiny Central은 전사적 차원에서 비즈니스 콘텐츠와 산출물을 중앙 서버에 강제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요. 이 중앙 서버에는 허가받지 않은 엑세스를 충분히 억제해서 아무나 접근할 수 없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무나 접근할 수 없으면 보안이 탄탄하겠네요.
그럼요. 시스템에서 사전 설정한 문서나 도면, 비즈니스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등등 모든 파일의 보안을 철저하게 지켜줍니다. 암호화된 드라이브가 있기 때문에 어떤 파일도 USB에 복사할 수 없고, 불법 캡쳐 또한 제한됩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사는 주로 어디인가요?
다양한 파트너사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공공기관, 금융사, 제조업이 있고 최근엔 삼성증권과 넥슨타이어 같은 대기업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고객사에서 Destiny Central를 선택하는 계기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이번 연도에 가장 큰 이슈가 됐던 ‘랜섬웨어’ 같은 바이러스 때문이 아닐까요? Destiny Central은 랜섬웨어에도 대처능력이 뛰어나거든요.
어떻게 솔루션이 랜섬웨어 방어 역할을 할 수 있나요?
관리자가 사전에 승인한 업무용 프로그램만 문서중앙화 서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어서, 랜섬웨어 프로그램의 서버 접근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드라이브 방식이기에 문서 수정부터 조회까지 모든 작업은 암호화된 임시영역에서 이뤄져서 랜섬웨어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입사 지원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사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력서 사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교, 스펙, 기술은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없지만, 사진은 오늘 당장 찍은게 더 잘 나올 수도 있잖아요.(웃음) 텍스트보다도 이미지가 먼저 눈에 띌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진은 최대한 잘 나온 것으로 올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지원자가 많으면 많은 포트폴리오를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을 수 없기 때문에, 핵심 부분만 들어가도록 요약해서 제출하는 방법이 더욱 좋습니다.
어렵게 취업했는데, 업무 방향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이런 일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업무 방향을 잘 파악하는 방법은 면접 때 최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 거예요. ‘이 회사에 뽑혀야 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이 회사를 선택할지 말지, 기준을 명확히 세워놓고 그에 관련된 질문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맡게 될 업무에 대해 깊게 질문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이버다임은 직원들이 이것저것 모두 물어볼 수 있도록 최종면접 후에 입사협의를 진행하는데요. 이 시간에는 오로지 회사에 대해 진솔하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긴 시간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신 윤대승 과장님 감사합니다 !
사이버다임 소개부터 사회생활 팁까지 !
약 한 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사이버다임이 어떤 솔루션을 가졌는지,
입사하기 위해 어떤 자격을 가져야 하는지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신 윤대승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회사명 | 사이버다임 |
|---|---|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99 12층 |
| 홈페이지 | www.cyberdigm.co.kr |
| 회사소개 |
사이버다임은 1998년, “비정형 콘텐트 관리 기술의 국산화를 이루어 내겠다”는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콘텐트 관리, 문서중앙화, 협업, 지식경영, 시스템 통합 등 비정형 콘텐트 통합 관리 분야에서 Global IT 기업들과 당당히 겨루며 업무 환경의 혁신적 발전과 IT 기술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
| 솔루션/사업서비스 |
문서중앙화, ECM, EDM, 협업, 6Sigma, KMS, 모바일 문서관리, 기업용 클라우드 전문 업체. |
| 사업분야 |
업무 솔루션 |
③ 제1항에 따른 권리 행사는 정보주체의 법정대리인이나 위임을 받은 자 등 대리인을 통하여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규칙 별지 제11호 서식에 따른 위임장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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