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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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으로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씨큐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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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큐윈

기술본부 장준영 이사

씨큐윈은 2013년 5월 설립되어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보안 전문회사입니다.
고객에게 지속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창의와 혁신을 통해
온라인 가상세계를 더욱 풍요롭고 쾌적한 환경으로 발전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씨큐윈과 엔지니어에 대해 진솔하게 말씀해주신 기술본부 장준영 이사님과의 인터뷰, 함께 보시죠!

PART 1.

씨큐윈 및 담당자 소개

안녕하세요. 시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사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IT 부문 엔지니어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기술본부 장준영 이사라고 합니다.
씨큐윈에는 현재 7~8명의 엔지니어가 있고, 저도 현재 필드 엔지니어로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에 따로 연구소는 없고, 엔지니어 위주의 회사인데요. 자사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타사 제품으로 구축, 컨설팅,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들도 최소 2~3가지의 보안솔루션 기술들을 습득하고, 필드에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씨큐윈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씨큐윈은 2013년 5월에 설립되었고, 보안솔루션 통합구축 및 유지보수, IT 컨설팅, 시스템통합(SI), 솔루션 공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년간 네트워크 접근제어, 개인정보보호, 방화벽, 웹방화벽 등 보안솔루션 통합구축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는 보안 전문회사입니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매출증가는 물론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뛰어난 보안 기술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기업/공공/의료/학교 등 다양한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여개 고객사의 정보보안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얘기로 우리나라 회사에서 제조사라든지 파트너사 같은 규모가 제일 많은데, 제조사 같은 경우에는 연구소 쪽에 집중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개발자가 주축이 되는). 저도 첫 회사는 연구소가 있는 개발 쪽 회사에 다녔는데 엔지니어 입장에서 거기에 대해 많은 회의감이 들곤 했어요. 나름대로 보안 전문가라고 하는 엔지니어인데 아무래도 저평가 되고 있고요. 씨큐윈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인력 중의 70~80%가 엔지니어이다 보니까 엔지니어의 기준에서 직원들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력 부분이나 기술 습득, 스킬 향상, 복지 부분에서도 엔지니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태고요. 씨큐윈 엔지니어의 또 하나의 장점은 직원들 나이가 다 젊은 편이에요. 가장 오래 근무한 8년차 과장이 현재 35살이고, 아래로는 20대 초반부터 다 편성이 되어 있다 보니 엔지니어끼리 소통한다든지, 교류한다든지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장난스럽게 얘기하기로는 동아리냐고 얘기를 합니다(웃음). 저도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를 원하고 있고, 강압적이거나 권위적인 부분보다는 자율성이나 서로 간의 친목에 더 중점을 두고 있고요. 고객사나 필드에 나가서 스트레스 받을텐데 굳이 내부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사님께서 씨큐윈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주셨는데요. 주로 활용하는 솔루션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가 많은 솔루션에 대한 업무를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NAC라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지니언스라는 회사의 솔루션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비율적으로 보면 60~70%가 NAC 솔루션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소만사의 5~6가지 개인정보보호시스템 제품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을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웹방화벽, 방화벽과 최근에는 모바일 분야의 보안이 이슈이다 보니까 모바일 보안(MDM) 쪽을 주로 하고, IPS, DDoS 정도가 저희가 다루고 있는 Product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사님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몇 명인가요?
현재는 7명이지만 올해까지 1~2명 추가로 채용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KH정보교육원 수료생이 입사를 해서 오늘은 외근을 나갔는데요. 저도 엔지니어로 직접 뛰고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 직원에게 불편한 점이 있으면 꼭 얘기하라고 합니다. 안에서만 관리하는 엔지니어 같은 경우에는 실무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저는 직접 엔지니어 활동을 하며 다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면서 회사와의 중개 역할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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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직무 소개

이사님의 소속 부서 및 업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술본부는 정보보안 제품 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데, 씨큐윈 엔지니어는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솔루션에 대한 깊이있는 기술 습득이 가능합니다. 일정기간 후에는 다른 솔루션을 지원하며 기술영역을 넓힐 수 있고, 필드 엔지니어 및 엔지니어 관리자 등 다양한 업무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씨큐윈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젊은 마인드의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회사들처럼 강압적이며 권위적인 업무 분위기가 아닌 곳에서 엔지니어의 IT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테스트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지니어 교육에 중점을 두어 IT SKILL 향상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 앞에도 잘 설명해주셨지만 기술본부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 같은 경우에는 보안 제품을 설치, 운용하는 필드 엔지니어 역할을 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선 영업부에서 사업을 수주받으면 해당 고객사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보안 제품이 해당 고객사에 잘 적용될 지, 에이징이 될 수 있는지 먼저 컨설팅을 하게 되고, 환경분석을 하게 되겠죠. 해당하는 엔지니어는 분석된 자료를 가지고 제품을 설치, 구축하게 됩니다. 규모에 따라 서울, 수도권이 될 수도 있고, 전국 규모가 될 수도 있고요. 해당하는 제품 설치 후에는 설치된 제품이 고객사에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구축이 끝나면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고객의 니즈나 오류가 있으면 엔지니어가 직접 해결을 하는 상황이고, 부가적인 요소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같은 경우에는 외부 감사가 나오게 되면 그런 부분에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보안 취약점이 있으면 패치업무 수행 등 보안 제품이 해당 고객사에 잘 적응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유지보수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사님께서는 현재 직무를 선택한 이유 또는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원래 전공이 기계과였어요. 처음에는 리눅스나 ip 등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윈도우 설치, 컴퓨터 조립하는 것이 컴퓨터의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처음 입사할 때는 실력을 본 것은 아니었고, 어떻게 보면 근태(성실함) 부분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았고, 꾸준히 공부해서 IT 분야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부분도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열심히 하면 비전이 있다고 믿고 입사했는데 처음에는 고생을 많이 했죠..(하하) 15년 전 얘기긴 하지만 다른 직원들에게 뒤처지기 싫어서 거의 8시에 출근해서 23~24시에 퇴근하고, 스터디를 하면서 3~4년 정도는 고생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IT 분야에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때의 실력이 지금의 실력이네요. 그래서 저도 KH정보교육원에 다니는 분들이나 학교를 졸업해서 오는 분들이 면접보러 오시면 “본인이 회사 들어와서 보통 4년쯤 되면 대리가 되는데 입사하고 1, 2, 3, 4년 동안 배운 기술이 평생 가져갈 기술의 80%가 넘을거다. 그 이후부터는 했던 것을 반복하는 부분이 제일 많고, 그때 열심히 공부했던 베이스가 앞으로 지원자가 할 부분이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하세요.“ 라고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보통 경력직을 뽑을 때 과장, 차장급 되면 업무를 반복해서 숙달되고 노하우가 생기는 거지 기술적인 베이스는 사원, 대리 때 거의 형성이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계시네요:) 담당하고 있는 직무의 매력과 가장 즐거웠던 에피소드도 궁금합니다.
일단 제 생각에는 엔지니어 직무를 수행하면서 제일 어려운 일을 해결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해요. 그 어려웠던 부분이 딱 한줄이라도 풀렸을 때 엔지니어로서의 보람을 느끼죠. 그래도 가장 보람있을 때는 정말 열심히 구축해서 모든 서비스가 새벽 시간대에 잘 됐을 때가 엔지니어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변수나 장애사항이 있으면 경험치가 있다 보니 대략적으로 ‘이 부분이겠구나’라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엔지니어의 경우는 장애가 생기면 ‘컴퓨터 껐다 켜야지, 아니면 다 날리고 다시 설정해봐야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얻어가는게 없으니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노력해서 찾아야 그 다음부터는 현장에 나왔을 때 본인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씨큐윈 엔지니어의 하루 일과는?
씨큐윈 엔지니어의 입장을 말씀드리면 외근직이 제일 많습니다. 엔지니어끼리 만나서 소통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보통 월요일 오전은 가능하면 외근을 자제하고 저도 회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술부 회의를 약 1~2시간 정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대부분 엔지니어의 자율성에 맡기게 됩니다. 정식으로는 9시 출근, 18시 퇴근이지만 기술부 여건 상 이 부분을 지키는 것은 시간적인 효율성이 더 떨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필요하면 고객사에 직출을 하고, 원거리 외근중 정규 퇴근시간 이전에 업무가 종료되면 부서장에게 보고후에 어느정도 유연성을 가지고 퇴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이 아니더라도 타 엔지니어가 도움이 필요할때는 함께 도와줄 수 있는 마인드의 엔지니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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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씨큐윈이 바라는 점

입사전형은 어떻게 되나요?
서류심사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최종합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건 아니고 서류 propose를 하고 나서 면접을 보고(면접 시간은 지원자 분들과 얘기하고) 일주일 안으로 정하려고 하고, 늦어도 2주 안에는 통보를 하게 됩니다.
신입사원이 입사하게 된다면 보통 신입 직무교육은 대략 얼마동안 진행하나요?
내부적으로는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들어오게 되면 3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면접을 볼 때는 서로 좋은 부분만 이야기하는데 들어와봤더니 면접자분도 ‘내가 생각했던 회사가 아니네.’라거나 저도 제가 생각했던 엔지니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예기간의 3개월을 수습으로 두고 있습니다. 다만 수습기간 중에 연봉을 깎는다거나 그런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신입사원 입사 전, 내부에서는 선임 엔지니어에게 신입사원이 입사한다고 얘기하고, 멘토를 지정한 다음 입사하게 되면 3개월 동안 데리고 다니고 사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3개월 후에는 제가 기술평가를 하게 됩니다. 어떤 보안솔루션이 됐든 제가 문제를 내고(실기), 많진 않지만 5~10장 내외의 자료를 준비하라고 해서 제품소개를 하는 평가를 통해 통과가 되면 정직원으로 선발을 하게 됩니다.
저나 대표님께서도 교육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실습장비나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을 최대한 다 보유하려고 해요. 장비들을 다룰 줄 알아야 필드에서도 자신있게 얘기하고, 엔지니어가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성격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자기가 알고 있는 기술력이 베이스가 된다고 하면 어떤 말이라도 잘할 수 있거든요. 말하자면 거짓말을 하더라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엔지니어의 마인드이기 때문에 기술력이 베이스가 되어야 어딜 가서든 얘기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재상(인성 + 기술) 및 신입사원에게 가장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일까요?
IT는 평생 공부가 필요한 직종입니다. IT 기술 습득에 욕심이 있는 것이 신입 엔지니어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시 꿀팁이 있다면?
뛰어난 기술을 가진 신입을 기대하며 채용을 하는 기업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신입의 위치이지만 어떤 업무나 상황에서의 자신감이나 엔지니어로서 기술 습득 욕심이 보이는 인력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팁은 딱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한 가지는 최소한 그 회사의 홈페이지 정도는 한번 보고 숙지해서 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하나 더 꿀팁은 회사 홈페이지를 보더라도 대부분 보안시장에서는 용어를 약자로 쓰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만 알고 가더라도 “이 지원자는 조금이라도 봤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가 있거든요. 면접에서 “회사 홈페이지 봤어요?” “네, 봤습니다.” “교육받을 때 들어본거 있어요?” “웹방화벽하고 방화벽 하고…”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는데, 전문용어나 약어를 한번 답변하게 되면 면접관 인식이 바뀔 수도 있겠죠. 그런 부분은 회사 홈페이지를 한번 보고 내용도 보고 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도 신입 엔지니어가 기술력이 뛰어나냐는 부분은 그 자리에서 평가할 수 없거든요. 대학교 4년을 다니고, 학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하더라도 입사하게 되면 최소 6개월~1년은 부팅 시간이 필요해요. 현업에 맞춰서 신입 엔지니어를 가공시키는 것이 회사의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기본 베이스만 된다고 하면 틀리더라도 자신감있게 답변하면 충분히 해당 지원자에 대해서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감이라는 부분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대화의 톤이 낮고, 내성적인 분들은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부분이 아닐 수도 있다보니 저희 엔지니어들한테는 “본인이 (고객사에) 와서 구축하고 장애가 나면 처리하는 부분은 당연한거지만 요즘에는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서 외적인 부분(PPT, 회의, 대인관계 등)이 두드러져야 본인의 발전성이 돋보이고, 본인을 propose하는 고객사가 많이 있을거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지원자나 답변이 있으신가요?
과거 면접에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자기가 공부하던 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질문해도 되냐고 하면서 Study Note를 꺼내서 질문하던 면접생이 있었습니다. 관련한 기술에 대해서 답을 해주면서도 IT 선배로서 요즘도 이런 엔지니어가 있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KH정보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실무에 도움이 되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KH정보교육원 출신의 인력을 면접을 봤을 때 실무에서 사용하는 보안솔루션(장비)들에 대해서 실습하고 개념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들어오는 인력들이 많은 것 같아서 채용하는 입장에서도 신입이지만 준비된 인력의 인상이 느껴집니다.
이사님께서 생각하시는 보안이란 무엇인가요?
저도 제 첫 사수에게 들은 얘기가 있었어요. “정보보안 쪽은 정말 죽을 때까지 공부하는거다.”인데 이제는 저 말이 이해가 돼요. 전 세계 많은 직업 중에 엔지니어는 장인/달인이 없는 유일한 직업일 것입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이 있지만, IT보안에서는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하면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공식이 있긴 하지만 IT 엔지니어는 3시간씩 10년 동안 1만 시간을 채운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그 후로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보안 엔지니어는 경쟁력에서 뒤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IT 분야도 여러 파트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제일 심한건 정보보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공부를 가리지 않고 해야 하는 분야가 정보보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보안 이슈가 시장에 나올 때마다 기술을 습득하며 배우는 엔지니어는 보상으로 무한한 방향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만큼 편협되지 않고 여러 길로 갈 수도 있는 부분이고, 본인의 진로에 대해서 선택권이 많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 중인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에 첫 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배우는 기술이 나의 평생의 직업이 될 수도 있고, 향후에 가족을 가졌을 때 내 배우자와 내 자식들을 가르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지금 KH정보교육원에서 배움의 1시간이 내 노후의 Tea Time 1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저는 IT 보안 분야에 발을 딛는 게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직종에 가도 힘든 부분이 있지만 보안 분야는 사회 인식도 그렇고 처우도 그렇고 나쁜 첫 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 발을 내딛기 위해 KH정보교육원에서 수강한다는 것은 본인도 의지가 있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지만, 대신 “학원만 수료하면 뭐든 되겠지, 내가 이쪽 전공이 아니다 보니 뭐라도 수료하면 IT쪽 전공을 할 수가 있겠지”라는 단순하고 안일한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KH정보교육원에서 배운 기본적인 베이스를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그 때 노력한 1시간이 내 노후에 쓸 수 있는 기술이고, 이 기술을 가지고 나중에 가정을 꾸렸을 때, 내 배우자나 자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직장에서만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기 보다는 조금 더 노력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사회에 나와서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경쟁력있는 엔지니어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말씀드리자면 전공은 이쪽이 아닌데 학원을 다녀서 전과를 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약간 IT 쪽으로 넘어오려는 디딤돌같은 역할이라고만 생각하고 학원을 다니고 지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전공인 학생들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교육원에서 수강하면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이 아닌 비전공자 분들이 입사지원을 하시면 면접 시 마지막에 항상 얘기하는 부분이 앞으로 3~4년 동안은 죽어라 해야합니다.. 다른 사소한 부분이라도 섭렵해서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KH정보교육원을 선택한 교육생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건 정말 작은 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그것이 실제로는 언젠가 쓰이게 될 겁니다.
보안 엔지니어와 배우는데에 있어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인터뷰였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주)씨큐윈 기술본부 장준영 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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